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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작곡가와 작사가, 저작권료는 어떻게 나눌까?

by 태후의 T. Story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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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 곡이 만들어지면, 이 곡을 만든 사람들은 저작권료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런데 같은 곡이라도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 등에 따라 저작권료 분배 방식이 다르다. 특히 K-POP에서는 스트리밍과 음반 판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분배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곡가와 작사가는 음원 수익을 어떻게 나누며, 각자의 몫은 어느 정도일까? 또한 더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1. 저작권료 분배의 기본 구조

음원이 발매되면, 곡의 창작자들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를 통해 저작권료를 지급받는다. 이 저작권료는 보통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에게 배분된다.

①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의 역할

  • 작곡가: 멜로디를 만드는 사람
  • 작사가: 가사를 작성하는 사람
  • 편곡가: 곡의 구조를 편곡하고 사운드를 구성하는 사람

이들의 저작권료는 KOMCA 기준으로 일정한 비율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다.

 

역할일반적인 수익 배분 비율

구분 비율
작곡가 40~50%
작사가 40~50%
편곡가 0~20% (경우에 따라 다름)
  • 작곡가와 작사가는 동일한 비율로 수익을 나누는 것이 원칙이다.
  • 편곡가의 경우, 곡의 창작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한 곡의 저작권료가 1,000만 원이라면,

  • 작곡가: 400~500만 원
  • 작사가: 400~500만 원
  • 편곡가: 0~200만 원
    으로 배분된다.

2. 음원 수익이 발생하는 주요 경로

저작권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발생하며, 주요 수익원은 다음과 같다.

①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익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같은 플랫폼에서 곡이 재생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저작권료로 지급된다.

  • 국내 음원 스트리밍: 1회 재생당 약 7~15원
  • 해외 스트리밍(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1회 재생당 약 0.0030달러

② 방송 및 광고 사용료

TV, 라디오, 유튜브 영상, 광고 등에서 곡이 사용될 때마다 저작권료가 발생한다.

  • 공중파 방송 1회 사용 시: 약 20~50만 원
  • 케이블 방송 1회 사용 시: 약 10~30만 원
  • 유튜브 사용: 광고 수익의 일부가 저작권자로 배분됨

③ 음반 및 CD 판매 수익

앨범이 판매될 때도 일정 비율의 저작권료가 지급된다. 과거에는 CD 판매량이 중요했지만, 현재는 스트리밍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 음반 1장 판매당 저작권료: 약 50~100원

④ 공연 및 행사 수익

콘서트, 페스티벌, 행사 등에서 곡이 사용될 때도 저작권료가 지급된다.

  • 대형 공연 1회당 저작권료: 수백만 원 이상 가능
  • 클럽 및 소규모 공연: 1회당 수십만 원 수준

3. 저작권료를 많이 받는 대표적인 뮤지션

저작권료 수익이 높은 뮤지션들은 보통 작곡과 작사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자.

① 방시혁 (HYBE 창립자, 프로듀서)

  • 대표곡: BTS - "Dynamite", "Butter", "Life Goes On"
  • 작곡 및 작사에 모두 참여하여 높은 저작권료 수익
  • KOMCA 발표 기준, 저작권료 수익 상위권

② TEDDY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 대표곡: BLACKPINK -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 작곡, 작사뿐만 아니라 편곡까지 맡아 수익 극대화

③ 조영수 (발라드 & 트로트 히트 작곡가)

  • 대표곡: SG워너비 - "살다가", 장윤정 - "어머나"
  •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저작권 수익을 얻고 있음

④ 지드래곤 (BIGBANG 멤버, 프로듀서)

지드래곤

  • 대표곡: "거짓말", "하루하루", "Fantastic Baby"
  • 작곡과 작사를 직접 하면서 저작권료 수익이 상당함

이처럼, 히트곡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작곡가와 작사가는 장기적으로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4. 저작권료를 극대화하는 방법

작곡가와 작사가가 저작권료를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작곡과 작사를 동시에 하기

  • 작곡과 작사를 모두 하면 저작권료 배분율이 2배로 증가
  • 대표적인 사례: 아이유, 지드래곤, 방시혁 등

② 글로벌 시장 공략

  • 해외 스트리밍(스포티파이, 애플뮤직)에서 수익 극대화
  •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글로벌 히트곡 제작

③ 퍼블리싱 계약 활용

  • 대형 기획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
  • 자신만의 퍼블리싱 회사를 운영하여 추가 수익 창출

④ 다양한 플랫폼 활용

  •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 곡이 사용되도록 유도
  • 광고 음악, 게임 OST, 드라마 OST 등에 곡 제공

결론

K-POP 작곡가와 작사가는 보통 저작권료를 동일한 비율(40~50%)로 나누며, 편곡가는 경우에 따라 추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 수익은 스트리밍, 다운로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경로에서 발생하며,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는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벌기도 한다.

특히, 작곡과 작사를 동시에 하면 저작권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다. K-POP의 세계적인 인기가 계속되는 만큼, 저작권 수익 모델도 점점 더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