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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술 베스트 셀러 (맥주, 와인, 위스키, 하이볼)

by 태후의 T. Story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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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해외 주류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소주와 맥주가 강세를 보였던 국내 주류 시장이지만, 최근에는 와인, 위스키, 하이볼과 같은 다양한 해외 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볼과 와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고급 위스키와 프리미엄 맥주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술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하고, 각 술의 특징과 인기 요인을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맥주 – 가볍고 시원한 세계인의 술

맥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주류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전통적인 라거 맥주부터 최근 유행하는 IPA, 흑맥주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국의 대표 맥주는 각각의 특징적인 맛과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① 코로나 (Corona, 멕시코)

멕시코의 대표적인 라거 맥주로, 맑고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코로나 맥주는 여름철 얼음처럼 차갑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며, 병 입구에 라임을 꽂아 마시는 것이 시그니처 스타일입니다. 이 라임이 맥주의 풍미를 더욱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여름 맥주’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Corona - 멕시코

② 하이네켄 (Heineken, 네덜란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라거 맥주로, 특유의 약간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매력적입니다. 하이네켄은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을 내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도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Heineken- 네델란드

③ 기네스 (Guinness, 아일랜드)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흑맥주(스타우트)의 대명사로, 크리미한 거품과 진한 몰트 향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라거 맥주에 비해 무겁고 깊은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로스팅된 몰트에서 나오는 커피와 초콜릿 같은 맛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에서는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캔맥주 형태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기존의 대기업 맥주 외에도 다양한 해외 크래프트 맥주와 수제 맥주가 유입되면서 맥주의 종류와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2. 와인 – 품격과 감성을 더하는 술

와인은 단순한 주류가 아니라, 음식과 함께 곁들여 즐기는 문화적인 요소가 강한 술입니다. 한국에서는 홈술과 와인바 문화가 확산되면서 와인의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와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① 샤토 마고 (Château Margaux, 프랑스)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와인으로, 깊고 복합적인 풍미와 긴 여운이 특징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한 번쯤 마셔보고 싶은 와인’으로 손꼽힙니다.

 

  • 샤토 마고 빈티지 가격 (용량)
빈티지 가격 (용량)
2019년 900,000 (750ml)
2017년 900,000 (750ml)
2016년 1,400,000원 (750ml)
2015년 3,000,000원(750ml)

 

샤토 마고

② 토레스 (Torres, 스페인)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스페인의 더운 기후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은 과일 향이 풍부하고 탄닌감이 적당해 마시기 편합니다.

 

  • 토레스 마스 라 플라나  가격 :  85,000원 ~ 119,000원 (750ml)

 

1960년대 프랑스에서 돌아온 미구엘 토레스가 처음으로 개간한 포도원으로,

그는 마스 라 플라나 포도원 한가운데 집을 짓고 살고 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와인입니다.

모든 과정을 직접 손으로 하고 있으며, 포도 알 선별 작업 시행, 스테인레스 스틸과 온도 조절 발효를 시행,

또한 18개월간 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등 와인양조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토레스 5종

③ 몬테스 알파 (Montes Alpha, 칠레)

칠레 와인의 대표 주자로, 뛰어난 가성비로 유명합니다. 과일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으로, 처음 와인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은 가성비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해외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몬테스 알파 가격 (용량)

빈티지 가격 (용량)
2019 49,000 원 (750ml)
2018 28,000 원 (375ml)   49,000 원 (750ml)  89,000 원 (1,500ml)
2016 49,000 원 (750ml)   89,000 원 (1,500ml)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3. 위스키 –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기는 취향

위스키는 증류주 중에서도 가장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숙성 연수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하이볼의 유행으로 인해 위스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① 발렌타인 (Ballantine’s, 스코틀랜드)

발렌타인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블렌디드 위스키 중 하나로, 12년, 17년, 21년 등 다양한 숙성 연수별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발렌타인 17년은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 품 12년산 17년산 21년산 30년산 용 량
발렌타인 $ 40 $ 84 $ 152  $ 399  700ml

면세점 기준 가격 ('23년 기준)

 

② 조니 워커 (Johnnie Walker, 스코틀랜드)

조니 워커는 레드 라벨, 블랙 라벨, 블루 라벨 등 다양한 등급의 위스키가 있으며, 스모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블랙 라벨은 적당한 숙성 연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제품 가격 용량
조니워커 블루라벨 30만원 내외 750ml
조니워커 블랙라벨 5만원 내외
조니워커 레드라벨 3만원 내외

할인마트 기준 가격 ('23년 기준)

 

③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미국)

미국 테네시에서 생산되는 버번 위스키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달콤한 바닐라와 캐러멜 풍미가 강합니다. 하이볼로 마시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잭 다니엘스 

제품 가격 용량
잭다니엘스  5만원선 700ml

할인마트 기준 가격 ('23년 기준)


4. 하이볼 –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트렌드

하이볼은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유행한 이후 한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① 산토리 하이볼 (Suntory Highball, 일본)

산토리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입니다.

 

  • 가격대 : 3만원대 ~

산토니 위스키

② 짐 빔 하이볼 (Jim Beam Highball, 미국)

아메리칸 버번을 베이스로 한 하이볼로, 달콤하면서도 스모키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 가격대 : 3만원대 ~ 
    짐빔 화이트

 

③ 니카 하이볼 (Nikka Highball, 일본)

니카 위스키를 사용한 하이볼로, 깔끔한 맛과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대 : 2만대 ~

블랙 닛카 클리어


결론: 한국인의 해외 술 선호도 변화

한국에서 해외 술의 인기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맥주, 와인, 위스키뿐만 아니라 하이볼까지 다양한 주류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외 주류를 즐길 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술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